(출처: KBS1)
(출처: KBS1)

오승근 나이 무색한 열정 무대… 故 김자옥 향한 그리움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오승근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오승근은 29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했다.

오승근은 올해 나이 70세임에도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오승근의 아내는 지난 2014년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故) 김자옥이다.

오승근은 지난해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코너 ‘화요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승근은 “(김자옥이) 세상을 떠난 지 5년 됐다”며 “지금도 그냥 외국에 나간 것 같다는 생각이 가끔 든다”고 전했다.

오승근은 “최근 추모관 근처로 이사를 갔다”고 밝혀 아내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