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25일 평생학습원에서 폭염대비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광명시청) ⓒ천지일보
광명시가 25일 평생학습원에서 폭염대비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광명시청) ⓒ천지일보

독거노인 등 위기가구 발굴 안내
생활방역 10대 수칙 준수 협조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광명시가 폭염대비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평생학습원에서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열렸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하절기 저소득층 위기가구 발굴 안내와 하반기 추진 복지사업인 ‘찾아가는 역량강화교육’ ‘동 특성화사업’ ‘가가호호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왕락 사회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에 대한 민간영역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지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2월 구성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 발굴·연계, 동 특성화사업 등 현재 407명의 위원들이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으로 활동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