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중현 의원이 25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호원초등학교 운영위원, 안양시청 도로정비과 담당자와 호원초등학교 통학로 안전확보와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6.26
국중현 의원이 25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호원초등학교 운영위원, 안양시청 도로정비과 담당자와 호원초등학교 통학로 안전확보와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6.26

호원초·안양시 관계자와 논의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국중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25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호원초등학교 운영위원, 안양시청 도로정비과 담당자와 호원초등학교 통학로 안전확보와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호원초등학교 운영위원 관계자는 초등학교 주변에서 일어나는 불법주차문제와 공사소음으로 학생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국중현 의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이라며 “사업허가조건에 안전 확보 조건사항을 만들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공사소음 및 통학로 안전 확보와 안전원을 배치하도록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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