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의창구 ‘대산면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제공=창원시)ⓒ천지일보 2020.6.26
25일 의창구 ‘대산면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제공=창원시)ⓒ천지일보 2020.6.26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25일 통합 10주년을 맞아 ‘대산면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했다.

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부지 4452㎡, 연면적 343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종합민원실, 면민소통실, 면대본부, 헬스장, 수유실 및 휴게실을, 2층에는 주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실과 주민자치사무실 등 3층에는 대강당이 있다.

행정복지센터 건물은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공간을 넓혔다. 대산농협(농협장 정의일) 신축 예정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대산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산면행정복지센터 개청을 축하하며 창원시 통합 10주년을 앞두고 전하게 돼 기쁘다”며 “대산면민 여러분도 새로운 청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창원을 위해 응원하고 힘을 보태 창원시정에 대한 목소리를 허심탄회하게 들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박완수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수, 테이프컷팅, 시설 관람을 하며 대산면 행정복지센터 개청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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