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반려인과 동물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의사소통하며 진정한 ‘반려’를 실천함으로써 앞으로의 시간들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줄 반려동물 인문학 교양서이다. 오늘날 일상에서는 반려동물을 직접 키우지 않아도 개와 고양이를 볼 수 있는 카페가 가까이 있고, TV프로그램과 유튜브로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을 마음껏 만나며 랜선 집사를 자처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길고양이 대한 무참한 학대가 일어나고 이웃의 반려견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 책은 반려동물과 인간의 가정과 사회, 자연에서 맞닥뜨리는 폭넓은 이슈를 깊게 살펴봤다. 생명과 공존하는 세상에서 동물들이 건네는 윤리적 물음들에 명쾌한 답을 내려준다.

이선이 외 9인 지음 / 다산에듀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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