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12명, 지역사회 발생 27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2602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해외유입은 1508명이다.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9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82명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39명 중 12명은 해외유입이며, 27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7명, 인천 2명, 대전 4명, 경기 4명, 강원 1명, 충남 3명, 경북 1명이다. 검역과정에선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격리 해제된 환자(누적)는 198명 증가해 총 1만 1172명이며 완치율은 87.7%다. 격리 중인 환자는 159명 감소해 총 1148명이다.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총 123만 2315명 가운데 120만 88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 882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수정 기자
crystal94@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