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령 전유성(출처: MBC)
진미령 전유성(출처: MBC)

진미령 나이 63세… 전유성과 이혼한 이유는?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진미령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진미령은 27일 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미령은 전유성에 대해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둘이 성격이 안 맞아서 헤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진미령은 전유성과 1993년부터 사실혼 관계에 있었다가 2011년 공식 결별했다.

진미령은 1958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다.

진미령은 1975년 그룹 ‘영사운드’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했다.

한편 전유성은 지난해 MBC 다큐 프로그램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방송에 출연해 진미령과의 이혼에 대해 “억대 사기가 결정적 이유였다. 딸이 6학년 때 과외를 해주셨던 선생님을 무척 믿었는데, 그 사람이 억대로 사기를 칠 줄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진미령은 말렸는데 내가 오히려 그 사람 편을 들었다. 이후 진미령 돈까지 물리게 됐다. 그 돈은 물어줬는데 그게 결정적 원인이 되어 헤어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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