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적정기술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천지일보 2020.6.25
‘2020학년도 적정기술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0.6.25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 국제개발연구소가 오는 7월 17일까지 전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적정기술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적정 기술과 사회적 경제의 접목을 통한 ODA 사업화 방안’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에게 상금과 상장 등을 수여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A4용지 5페이지 내외의 원고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원고는 ‘보호기간 만료 지적재산권’ 또는 ‘적정기술’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주제에 따라 개발도상국에서 활용 가능할 기술을 추출하고, 기술을 도입함에 있어 사회적 경제(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개념을 접목시킨 보급 체계를 제시한 내용으로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학교 또는 충북대 국제개발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본 공모는 한국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지식재산권 또는 적정기술을 사회적 경제와 접목시켜 ODA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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