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출처: 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24일 북한의 대남 군사행동 완전 철회를 촉구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자중하라”고 맞받았다. 바이든, 트럼프 14%p 앞질러백인층에선 트럼프가 1%p 우세 미국 대통령선거가 4개월 남은 가운데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50%의 지지로 36%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14%포인트 차로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요양시설과 방문판매업체에 이어 자동차동호회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24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

◆北김영철, 정경두 국방장관 향해 “때없는 실언 말고 자중해야”☞(원문보기)

북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24일 북한의 대남 군사행동 완전 철회를 촉구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자중하라”고 맞받았다.

◆미 대선 NYT 여론조사서 바이든 50% vs 트럼프 36%☞

바이든, 트럼프 14%p 앞질러백인층에선 트럼프가 1%p 우세 미국 대통령선거가 4개월 남은 가운데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50%의 지지로 36%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14%포인트 차로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트럼프 "법과 질서"…지지율은 '바이든'↑ (CG). (출처: 연합뉴스)

◆요양시설·방문판매 이어 한강 자동차동호회 모임서 집단감염… 5명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요양시설과 방문판매업체에 이어 자동차동호회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슈in] 신천지 완치자 4000명 혈액, 미국 실거래가로 환산해보니 무려…☞

신천지 코로나19 완치자 4000여명이 혈장을 공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공여된 혈액을 현재 미국 실거래가 기준으로 단순 환산해보니 약 10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2일 오후 경기 가평 평화연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20.3.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2일 오후 경기 가평 평화연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20.3.2

◆[인터뷰]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가 전망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과 미래’☞

세계 2차대전 이후 지구촌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코로나19. 이 작은 바이러스로 전 세계는 변하고 있고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에 적응해야 하는 숙제도 안게 됐다.

◆통일부, 北군사행동 보류에 “상황 지켜볼 것… 대북전단 엄정 대처”☞

통일부가 24일 북한이 전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예비회의를 열고 ‘대남군사행동계획’을 보류한 데 대해 “(관련 보도에 대해) 면밀하고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제공: 의정부시)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제공: 의정부시)

◆북한, 대남 확성기 10여곳 철거 움직임 포착… 설치한지 사흘만☞

국방부, 일단 신중한 입장“우리 군 대비태세 확고해” 북한이 군사분계선 일대에 재설치한 대남 확성기를 다시 철거하기 시작했다.

◆[이슈in] ‘인륜 저버린 가족들’… 날로 느는 ‘노인학대’에 신음☞

65세 이상 노인이 학대를 당하는 경우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방치된 노인은 없는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22일 북한의 대표적인 심리전 수단인 확성기 방송 시설(붉은색 원)이 경기도 파주에서 바라본 북한군 초소 인근에 설치돼 있다.22일 군 당국은 전날 오후부터 북한이 최전방 지역의 대남 확성기 방송 시설 재설치 작업을 하는 정황을 포착했다. 2018년 4·27 판문점 선언 합의에 따라 철거한 이후 2년여 만이다.
(파주=연합뉴스) 22일 북한의 대표적인 심리전 수단인 확성기 방송 시설(붉은색 원)이 경기도 파주에서 바라본 북한군 초소 인근에 설치돼 있다.22일 군 당국은 전날 오후부터 북한이 최전방 지역의 대남 확성기 방송 시설 재설치 작업을 하는 정황을 포착했다. 2018년 4·27 판문점 선언 합의에 따라 철거한 이후 2년여 만이다.

◆[정치쏙쏙] ‘빈손’으로 끝난 김태년‧주호영 회동… 與, 단독 원구성 전망☞

국회 원구성 협상을 두고 여야의 대치가 극에 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칩거 중인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찾아갔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다.

◆美 “北 계속된 핵 활동에 큰 우려… 대북 제재 유지할 것”☞

미국이 북한의 핵 활동에 우려를 표하며 비핵화를 위한 대북 제재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북한에 미확인 핵시설이 있을 가능성과 추가 핵실험장 건립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북한의 비핵화 협상 테이블 복귀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왼쪽)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오른쪽)가 23일 강원 고성의 화암사에서 만나 인근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겨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왼쪽)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오른쪽)가 23일 강원 고성의 화암사에서 만나 인근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겨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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