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직원들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중소기업 관계자와 구매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0.6.24
한국동서발전 직원들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중소기업 관계자와 구매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0.6.24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3일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서 ‘2020년 상반기 중소기업 비대면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구매상담회에는 ㈜삼일피엔유 등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3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구매상담회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해소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일대일 화상회의 방식을 채택했다. 

동서발전은 동해바이오화력본부를 시작으로 내달 16일까지 4개의 사업소에서 총 14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비대면 방식으로 구매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이어간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화상회의 방식을 활용한 이번 비대면 구매상담회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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