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같은 사연이 이 책에 펼쳐진다. 이 책의 ‘작가의 말’을 통해 저자가 아이들을 위해 고민해 온 흔적을 보면, 그 고군분투의 시간이 현재의 결과를 만든 동력이라는 걸 알게 된다.

“아이들은 깨끗한 백지와 같아서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편견 없이 흡수해서 표현해 주었다. 그럴수록 이런 다짐이 내 머릿속을 맴돌았다. ‘정말 내가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구나. 내가 아는 만큼만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드니 공부를 게을리 할 수 없었다. 그러다 어느덧 딸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이 되었다. 그 시기를 앞두고 나는 고민에 빠졌다. 깊이 고민할 겨를도 없이 아이가 입학할 초등학교 인근에 어학원을 열었다 나는 일단 딸아이를 편안하게 돌보면서 내가 원하는 일도 할 수 있었기에 두 번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 길을 선택해야 한다.

이 책 ‘골드키즈야, 엄마랑 영어놀이터에서 놀자!’는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영어 공부법으로 “이 길이 옳을까, 저 길이 맞을까”로 수없이 많은 날을 고민해온 엄마들에게 확실한 비전을 제시한다. 바로 저자가 실제로 경험했던 바로 그 날것의 싱싱함을 통해서 말이다. 현장에서 거두었던, 아이들이 영어를 친구처럼 대하게 된 바로 그 성과를 엄마들은 이제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해볼 수 있다. 

저자 이미화 / 출판사 책읽는귀족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