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과 국가유공자·유족이 표창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0.6.23
백군기 용인시장과 국가유공자·유족이 표창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0.6.23

관내 유공자에 메달 전달 예정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족 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용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6.25전쟁 기념식 대신 시상식만 축소 진행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서귀섭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 지회장 등 참전용사 대표 2명에게 감사 메달을 전달했다.

국가보훈처가 제작한 감사 메달은 관내 6.25 참전유공자 전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백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정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보훈 가족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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