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청사 전경.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20.6.22
광주시교육청 청사 전경.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20.6.22

승진 45명, 전보 183명 등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020년 7월1일자로 지방공무원 308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 규모는 승진 45명(3급 1명, 4급 4명, 5급 6명, 6급 이하 34명), 전보 183명, 공로연수·정년(명예)퇴직 58명 등 모두 308명이다.

특히 이번 정기인사는 정년(명예)퇴직·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와 코로나19 현장 지원 등 교육정책 현안사업 추진 인력 확보와 결원 기관 충원을 위한 전보인사로 이뤄졌다.

양주승 금호평생교육관장의 공로연수로 김선욱 노동정책과장이 3급으로 승진해 금호평생교육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권래용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의 공로연수로 장문수 공보담당관이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 직무대리 발령을 받았다.

4급 승진자는 ▲공보담당관 한두석(노동정책과) ▲노동정책과장 양관철(동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복지과)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김추근(총무과), ▲행정국 교육자치과 교육협력관 노정환(유아특수교육과) 등 4명이다. 또 역량평가로 선발된 6명을 인사위원회의 승진 의결을 거쳐 5급으로 승진 임용했다.

4급의 경우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노진성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 총무부장 임근태 ▲중앙도서관장 이랑순 등 3명이 자리를 옮겼다.

조미경 총무과장은 “이번 인사는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본청 부서장의 부서 전입직원 추천제를 적극 반영해 조직문화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책임행정을 강화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조직의 성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