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이 지난 19일 광명 스피돔에서 고객안내센터 개소식을 열고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공: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지일보
경륜경정이 지난 19일 광명 스피돔에서 고객안내센터 개소식을 열고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공: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지일보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경륜경정)가 지난 19일 광명 스피돔에서 경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도모를 위해 마련된 ‘고객안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고객안내센터는 그동안 출입구에서 떨어져 있어 고객들의 접근성과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의견을 반영해 주출입구인 A출입구 앞에 마련됐다.

앞으로 고객안내센터는 광명 스피돔을 찾는 고객의 다양한 문의에 대한 안내, 각종 편의 제공과 이용 불편사항 해결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하는 한편 초보교실로 운영돼 처음 경륜을 접하는 고객에게 경륜을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병찬 경륜경정 본부장은 “고객안내센터가 고객의 불편사항 해소와 현장 중심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륜을 처음 접하는 고객이 건전하게 경주를 즐길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륜경정은 고객 문의와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통합 콜센터(02-2067-5000)와 경륜·경정 홈페이지에 고객의 소리(VOC)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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