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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광훈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2차 명도집행이 교인들의 반발로 중단된 가운데 22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교인들이 교회로 향하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서울북부지법이 교회 시설 등에 대한 강제 집행에 나섰으나 교인들의 반발에 막혀 3시간여 만에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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