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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최근 남북 간 ‘삐라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석모대교 입구에서 경찰관들이 경계근무를 하고 있다. 앞서 한 탈북민 단체는 오는 25일 전후로 북한에 전단을 보내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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