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형 GR 수프라. (제공: 토요타코리아) ⓒ천지일보 2020.6.20
2021년형 GR 수프라. (제공: 토요타코리아) ⓒ천지일보 2020.6.20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공식 카울(Cowl) 스폰서로 참여하는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 클래스’의 개막일인 20일부터 ‘2021년형 토요타 GR 수프라’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지난 1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GR 수프라는 운전이 주는 최상의 즐거움, ‘수프림 펀 투 드라이브(Supreme Fun-To-Drive)’를 개발 콘셉트로 3.0ℓ 직렬 6기통 엔진과 함께 ‘휠베이스’ ‘트레드’ ‘중심고’의 세 가지 요소를 최적으로 조합해 강력한 가속성능과 탁월한 핸들링성능을 발휘하는 토요타의 정통 스포츠카다.

엔진 출력이 더욱 향상된 2021년형 GR 수프라는 20대 한정으로 내년 초부터 판매할 예정인데, 사전계약 후 출고 고객에게는 국내 정상급 레이싱팀 ‘ATLAS BX 모터 스포츠’와 함께하는 ‘GR 수프라 레이싱 클래스’에서 레이싱 이론교육과 트랙주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지난 1월 출시한 2020년형 GR 수프라가 큰 호응과 함께 조기에 판매가 종료됐다.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2021년형 모델을 20대 추가로 준비하게 됐다”며 “향후 시장의 반응에 따라 추가 물량 확보도 적극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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