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모빌리티+쇼. (제공: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천지일보 2020.6.5
수소모빌리티+쇼. (제공: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천지일보 2020.6.5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7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0수소모빌리티+쇼’가 열린다.

‘수소모빌리티+쇼’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시회로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조직위와 KOTRA,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며 국회수소경제포럼,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12개국 82개사(62개 기업, 20개 정부 및 기관)이 참가해 다양한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등의 관련 품목을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 만도, 코오롱인더스트리, 효성중공업, 범한산업, 가온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두산퓨어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동서발전, 충청남도, 울산시 등 주요기업 및 지자체가 참가한다. 또 에어리퀴드, 에어프로덕츠, 넬, 비트코비체실린더즈 등 수소산업 관련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 호주 등 해외 대사관도 다수 참여한다.

조직위는 전시장을 수소모빌리티존, 수소충전인프라존, 수소에너지존, 인터내셔널존 등 4개의 테마관으로 구성해 전시품목에 부합한 관람동선을 제공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연료전지, 충전 인프라, 운송 플랫폼에서 수소트럭, 수소드론 등의 모빌리티까지, 현재 글로벌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을 한 번에 살펴봄과 동시에, 기업간의 네트워킹, 비즈니스 기회 창출 등 실질적인 마케팅 창구역할까지 수행하는 종합 산업전시회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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