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무안군의회 이정운 의장.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20.6.20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무안군의회 이정운 의장.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20.6.20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의회 이정운 의장이 19일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의 메시지를 담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군에 따르면 전 세계의 안녕과 연대를 위해 외교부에서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과 비누 거품으로 손을 씻는 로고에 ‘Stay Strong’이란 문구를 적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의장은 김산 무안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무안군의회와 함께 이겨내요’라는 손팻말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의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협조해주고 계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있지만,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함께 노력한다면 머지않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안철수 공립무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장, 박문화 한국외식업중앙회 무안군지부장, 문영순 한국생활개선 무안군연합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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