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 전남 나주 혁신도시 내 한전KDN 본사 회의실에서 한전KDN과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직업계고 학생 한전KDN 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20.6.19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8일 전남 나주 혁신도시 내 한전KDN 본사 회의실에서 한전KDN과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직업계고 학생 한전KDN 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20.6.19

일자리 창출·균등한 기회 제공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전남 나주 혁신도시 내 한전KDN 본사 회의실에서 한전KDN과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직업계고 학생 한전KDN 인턴십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한전KDN 백성필 인사노무처장·배익수 일자리창출팀장 및 광주시교육청 이승오 교육국장·중등교육과 직업교육팀 조동근 장학사 등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일자리 창출과 균등한 기회 제공 등 사회적 책임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 열 명이 한전KDN 인턴십에 참여하게 된다. 추후 한전KDN 협력업체는 인턴십 수료자 열 명에게 본사 및 협력업체 채용전형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교육청 이승오 교육국장은 “직업교육 이후 취업연계로 이어질 수 있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은 다양한 현장 실습과 취업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학습 중심 현장 실습을 추진해 광주 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기능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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