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사단법인 한국문학세상(이사장 선정애)이 종합문예지 ‘계간 한국문학세상(통권 제19호)’ 봄 호를 출간했다.

김영일 수필가(한국사이버문인협회장)는 에세이를 통해 “진솔한 삶을 문학으로 승화시켜 내는 것이 바로 작가의 도리”라고 말했다.

정문택 시인 역시 “작가여, 글을 쓰자”라는 메시지를 통해 잠시 펜을 놓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 호소한다.

문예지에는 한국문학세상이 태동한지도 10여 년이 지나온 만큼 그동안의 노하우 등을 모아 국민에게 편리한 문학적 환경을 조성해 줘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신작시에는 이제민 시인의 ‘봄소식’이 실렸으며, 공무원 시인으로 알려진 김철모 시인의 ‘영취산 진달래’가 봄기운을 북돋아 준다. 또한 소설ㆍ콩트ㆍ동화ㆍ동시 등이 독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볼거리를 제공한다. 가격은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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