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인제군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만석)가 ‘다함께 드림-반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인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경로당이 장기간 미 운영됨에 따라 경로당 식당을 이용하던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건강문제 등이 우려됐다.

이에 인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달부터 12월까지 월 1회 20가구를 선정해 반찬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장희주 인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렵거나 군에서 제공하는 식사배달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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