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1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0.6.17
허태정 대전시장이 1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20.6.17

 

서구 괴정동 오렌지타운 내 사무실 접촉자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60번, 61번)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17일 오후 10시 30분경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10시 기준 모두 61명(해외입국자 15명 포함)이 됐다.

두 확진자 모두 오렌지타운 내 사무실 #50번과 접촉자로서 60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61번은 서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대전시는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 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 총 누적 확진자 61명 가운데 1명은 사망, 43명은 퇴원했다. 누적 확진자 가운데 해외입국자는 총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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