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호 산학협력단장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20.6.17
임경호 산학협력단장 ⓒ천지일보 2020.6.17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최근 교육부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 사업에 미래자동차 지능형 전장부품 코어 센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구 분야별로 전문화된 핵심연구지원센터(Core-Facility)를 조성하고 경력이 많은 장비전담인력의 전문적인 관리·연구 지원으로 대학의 연구여건을 개선하고자 지원하는 국가지원사업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공주대는 6년(3+3)간 약 2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과 친환경 자동차 기술 및 지능형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 연구를 실시한다.

사업책임자 박성영 교수(기계자동차공학부)는 “미래 자동차 산업이 변화함에 따라 기초 및 응용 기술을 미래자동차 지능화 전장부품 코어센터 중심의 집적화된 시험장비 기반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대학 내 미래자동차 연구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경호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주대가 지역 자동차 산업의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해 향후 국가 미래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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