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20.6.17
이환주 남원시장.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20.6.17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이환주 남원시장이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0 지방자치행정대상·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지방자치행정대상은 JJC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243명의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방자치단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 선정은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발의, 통과실적, 공약이행 등 투명성 및 청렴성 등을 심층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추진이 돋보여 공약이행 평가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업하기 좋은 남원 일반산업단지 조성, 함파우 관광클러스터 조성,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세대별 복지서비스 강화, 대중교통 환경개선 등 34개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높은 이행률을 나타내고 있다.

남원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올해까지 5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환주 시장은 “2년 연속 받은 이번 수상은 남원시 공직자와 남원시민들이 시 발전을 위해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하나 된 남원발전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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