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찬일 이사장·신범철 센터장 패널 참석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면서 남북관계가 강대강 대치 국면에 들어간 가운데 천지일보가 18일(목) 오후 3시 천지TV 스튜디오에서 ‘위기의 한반도 어디로 가나’란 주제로 특별대담을 한다.
이날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의 진행 하에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과 신범철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앞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지난 4일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한 이후 지난 16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면서 남북관계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게 됐다.
이번 대담에선 금강산과 개성공단,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에 군부대를 다시 주둔시키고, 서해상 군사훈련도 부활시키겠다고 하는 등 무력도발까지 예고한 북한의 속내를 진단하고, 우리 정부의 향후 대응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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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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