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CBS가 공개한 포스터. (출처: 대구CBS 공지사항 페이지)ⓒ천지일보 2020.6.17
대구CBS가 공개한 포스터. (출처: 대구CBS 공지사항 페이지)ⓒ천지일보 2020.6.17

강제개종 유죄 진용식 목사 등 주강사

‘수꼴’ 논란 변상욱 앵커가 특강자로

사실상 개종목사 육성 위한 프로그램

반헌법적 ‘종교차별’ 공영방송이 주도?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오는 25일부터 CBS 기독교방송과 개신교계가 종교차별과 인권침해 논란이 큰 ‘강제개종 목사’를 공개적으로 육성한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여기에 중립보도를 해야 할 뉴스전문 채널 YTN의 앵커가 특강자로 나서 비판이 커지고 있다.

국민일보 등 개신교계 언론의 보도와 대구CBS 공지사항에 따르면 대구CBS와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는 ㈔대구기독교총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신천지 상담사 양성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상담? 사실은 인권유린 온상 강제개종

‘신천지 상담사’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사실상 이는 신천지 신도에게 강압적으로 개종을 강요하는 ‘강제개종 목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분석된다. 강제개종 피해자들에 따르면 ‘이단상담’은 말뿐 개종 강요가 목적이며, 현장에 가기까지 납치 감금 수면제 수갑 등 반인권적 폭력이 수반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는 주강사로 나서는 이들의 면모에서도 나타난다.

강제개종을 하면서 피해자를 강제로 정신병원에 집어넣었다가 유죄판결을 받았던 안산상록교회 진용식 목사가 메인 강사로 나온다. 진 목사는 안식교 출신이다. 또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제명을 당한 후 개신교 측 교단으로 흡수돼 반신천지 활동을 하면서 목회자가 된 구리초대교회 신현욱 목사 등 인물로 구성돼 있다. 신 목사 역시 수많은 신천지 신도들이 강제개종 가해자로 지목한 인물이다. 다른 강의자인 김종한 목사는 피해자들로부터 강제개종 목자라는 비판을 받는 인물이다.

강의 과목도 개신교계 기득권이 일방적으로 규정한 ‘이단’에 대한 비방을 담은 ‘이단상담학’,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인신공격‧폄훼가 주를 이룬다는 평가를 받는 ‘신천지상담’ 등이다. 대상은 목회자, 사모, 신학생, 새가족 담당 평신도 등이라고 명시됐다. 총 7회차로 진행되는 이 아카데미는 무료가 아닌 등록비 50만원이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반감이 큰 한국교회의 후원을 받아 그간 ‘이단규정’으로 종교 갈등을 부추겨온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와 기독교방송 CBS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기회로 삼은 셈이다. 국민을 종교적 편견으로 분열시키고 더 심한 혐오와 증오, 갈등으로 몰아간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강제개종의 주요 과정은 이미 CBS가 지난 2015년 방영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프로그램에서도 등장한 바 있다. 담요로 머리를 덮은 채 자녀를 개종 프로그램 장소로 이동시키는 부모의 모습과 이를 당연하다는 듯이 찍고 있는 상황이 방송됐다. 또 피해자가 강하게 거부하는데도 강압적인 프로그램은 지속됐다. 이 프로그램은 대법원으로부터 정정‧반론보도 명령을 받았고, CBS는 정정 1건 반론 8건 등 10분에 걸쳐 보도를 했다. 당시 윤리문제가 도마에 올랐는데, 거의 모든 사람이 볼 수 없는 새벽 3시에 이 보도를 내보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CBS는 자사가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보도해 거짓보도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진용식 목사가 2007년 2월 한 세미나 강연에서 개척교회 목회자에게 개종사업을 추천하고 있다. (출처: 해당 동영상 화면캡처) ⓒ천지일보 2020.6.17
진용식 목사가 2007년 2월 한 세미나 강연에서 개척교회 목회자에게 개종사업을 추천하고 있다. (출처: 해당 동영상 화면캡처) ⓒ천지일보 2020.6.17
진용식 목사가 2007년 2월 한 세미나 강연에서 개척교회 목회자에게 개종사업을 추천하고 있다. (출처: 해당 동영상 화면캡처) ⓒ천지일보 2020.6.17
진용식 목사가 2007년 2월 한 세미나 강연에서 개척교회 목회자에게 개종사업을 추천하고 있다. (출처: 해당 동영상 화면캡처) ⓒ천지일보 2020.6.17

◆신천지 상담사 양성 목적은 돈?

신천지 상담사 양성 목적은 ‘돈’이라는 게 피해자들의 공통된 주장이다. 진용식 목사의 경우 한기총 이단대책위 부위원장 활동 전력이 있다. 한국에서 강제개종을 주도한 인물이다. 그는 과거 한 교회의 이단세미나에서 “1명 이단상담(강제개종)하면 10년 다닌 교인보다 (수입이) 낫다”면서 노골적으로 이단상담을 부추기는 발언을 했다.

진 목사는 최근에는 “국민일보 통해 전도하라”면서 사실상 국민일보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변상욱 전 CBS 본부장은 2015년 1월 ‘장로회신학대학교 총동문회 제67차 총회 초청강연’ 영상에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촬영 당시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강제개종 과정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변 전 본부장은 “몰래카메라처럼 밀폐된 방에다 카메라를 숨겨서 설치하고 ‘신천지 신도를 그리로 어떻게든’ 끌어들였다”며 “그 신천지 신도가 상담을 받고 거기서 상담하는 목사님과 싸우고 뛰쳐나가고 다시 와서 또 싸우고 하면서 점점 회심해 가는 과정을 전부 찍었다”고 설명했다.

강제개종 피해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어떻게든 끌어들였다’는 표현은 수면제‧노끈‧수갑 등을 동원해 몸을 결박해 납치해 감금장소로 이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심각한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는 부분이다. 피해자들은 이렇게 끌려간 이후 가족들에 의해 강제적인 동의과정을 거쳐 개종 프로그램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가 아무리 거부해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의를 들어야 한다. 또 목사들의 주입식 강의를 듣고 정해진 답만 해야 하는데, 그 답을 해가는 과정에서 개종이 된다는 설명이다. 끝까지 자신의 신앙을 버리지 않으면 이단으로 판정돼 정신병자 취급을 받게 된다는 게 피해자들의 공통적인 증언이다.

변상욱 CBS 본부장이 2014년 3월 모교회 특강에서 이재천 전 CBS 사장의 지시로 신천지 대책팀을 꾸렸다고 밝히고 있다. (출처: 유튜브 해당영상 화면캡처)
변상욱 CBS 본부장이 2014년 3월 모교회 특강에서 이재천 전 CBS 사장의 지시로 신천지 대책팀을 꾸렸다고 밝히고 있다. (출처: 유튜브 해당영상 화면캡처)

◆ 재정난 허덕인 CBS가 택한 궁색한 자구책 ‘신천지 대책’

CBS는 왜 이런 편향적이고 인권을 침해하는 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을까. 뒷 배경은 변상욱 전 본부장의 발언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14년 3월 당시 신천지대책 총괄팀장이었던 그는 모 교회 특강자로 나서 한국교회의 지원을 받기 위한 명목으로 신천지 대책에 집중하는 CBS의 내부 상황을 언급했다.

변 전 본부장은 “사장님(이재천 전 CBS 사장)이 어느 날 부르시더니 ‘야, 신천지 네가 해야 겠다’ ‘야, 너 생각해봐라 기독교인 300만 이단 사이비가 500만 되면 그 세상에서 기독교 방송이 존재할 수 있겠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 대책팀은) 상무급이 두 명, 국장급 네 명에 나머지 부장들까지 CBS가 갖고 있는 역량이란 역량은 다 긁어모은 것”이라며 전국에 있는 기자를 풀어 경찰 검찰 법원 시청 교육청을 방문해 신천지 비방활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CBS는 기독교인 급감에 따른 기독교방송 경영난 악화를 우려해 2012년부터 신천지 대책팀을 꾸렸다. CBS가 본격적으로 ‘신천지 OUT’을 외치며 신천지 퇴출 운동을 시작한 때가 바로 이때다.

당시 재선임된 이재천 사장은 임금협상 문제로 인한 노조 측과의 잠재적인 갈등 요소를 안고 있었다. 재임 1기에는 경영 여건 개선을 이유로 직원들에게 허리띠를 졸라매 달라고 요구했고, 직원들은 임금을 동결하거나 상여금을 반납하는 등 회사의 어려움에 동참했다. 이 때문에 재임 2기에는 노조 측의 임금 인상 요구가 불 보듯 뻔한 일이었다. CBS 살림을 도맡은 이 사장에게 재정 확보는 가장 큰 숙제였다. 이 때문에 이 사장이 변 본부장에게 신천지 대책팀 마련을 지시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CBS 지역 본부장이 공공연하게 한국교회를 찾아가 ‘신천지 척결’을 빌미로 후원을 요구한 일도 있었다. (관련기사: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42084)

10일 네이버 뉴스 검색창에서 ‘이단 신천지’ 키워드로 노컷뉴스 기사를 검색한 결과 2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총 1099건의 기사가 검색됐다. (출처: 네이버 뉴스 검색창 캡처) ⓒ천지일보 2020.4.10
10일 네이버 뉴스 검색창에서 ‘이단 신천지’ 키워드로 노컷뉴스 기사를 검색한 결과 2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총 1099건의 기사가 검색됐다. (출처: 네이버 뉴스 검색창 캡처) ⓒ천지일보 2020.4.10

◆ 언론의 부적절한 ‘이단’ 용어 사용

중립을 유지해야 하는 언론 매체임에도 ‘이단’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이미 언론계에서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기자협회가 펴내는 ‘기자협회보’는 지난 4월 “특히 종교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매체에선 ‘이단’이란 용어를 기사에 지속 사용하고 있다”며 “해당 용어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민주 공화국의 가치와 충돌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아울러 “교인들만을 위한 매체가 아니라 포털 등 공론장에 (이단 등의 용어를 사용해) 보도를 낸다면 더더욱 적절치 못하다는 비판을 받기 쉽다”며 ‘사회적 낙인’을 찍는 보도가 다수 잇따랐다고 지적했다.

기자협회보에 따르면 CBS는 지난 2월부터 신천지 기사 작성 시 “최소한 첫 문장에서 ‘이단’ 표시”를 해야 한다는 방침을 구성원에 공유해왔다.

기자협회보는 지난 4월 8일 코로나19 사태 석 달째를 맞아 1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10주간 종합일간지 10개사와 통신사 3개사 경제지 7개사 지상파 3개사, 종편 4개사, 보도전문채널 2개사 등 총 30개 매체에서 ‘신천지’를 언급한 기사수를 분석했다.

그 결과 기독교방송인 CBS의 자회사 노컷뉴스의 보도량(2076건)이 최대였다. 매체 특성상 기사 절대양이 많을 수밖에 없는 통신사 3개를 빼면 신천지 관련 기사가 가장 많은 매체였다.

그다음은 역시 기독교관련 매체인 국민일보로 1310건을 기록했다. 이는 종합일간지 중에서 최대였다.

특이한 점은 보도전문채널 2개 중 YTN의 보도 건수(1875건)가 연합뉴스TV(1003건)보다 2배 가까이 많다는 점이다. 이 같은 결과는 절대적인 상관관계는 아니더라도 CBS 출신인 변상욱 앵커의 YTN 이직에 기인한 것이라는 시선도 있었다.

‘수꼴’ 발언 논란에 사과. (변상욱 앵커 SNS 화면 캡처)
‘수꼴’ 발언 논란에 사과. (변상욱 앵커 SNS 화면 캡처)

◆‘말’로 드러난 변상욱 앵커의 편견

CBS 핵심직을 두루 거친 YTN 변상욱 앵커와 관련해서는 편파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중립적인 보도를 위해 YTN 메인 뉴스앵커는 편파적인 시각을 지양해야 한다는 사회적 여론은 이미 변 앵커를 심판대에 올려놓았다. 지난해 청년들을 분노케 한 ‘수꼴’ 발언 때문이다.

변상욱 앵커는 지난해 8월 24일 자신의 SNS에 서울 광화문 집회에서 백경훈 씨(‘청년이 사회의 진정한 원동력’ 대표)가 “저는 조국 같은 아버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 이렇게 섰습니다”라고 말한 것을 인용하며 ‘그러네. 그렇기도 하겠어. 반듯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면 수꼴 마이크를 잡게 되진 않았을 수도. 이래저래 짠하네’라는 글을 게재해 공분을 샀다.

백경훈 씨는 이튿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변상욱 앵커에 대해 “이분(변상욱 앵커)은 지금 청년들의 분노를 전혀 이해 못 하는 것 같다. 아버지는 안 계셨지만, 어머니와 동생들과 꽤 잘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이 조롱과 모욕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 마음이 심란하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일자 변 앵커는 해당 글을 지우고, 수정된 글을 올렸지만 논란은 더욱 확산했다. 결국 변 앵커가 사과문을 냈다. 변 앵커는 “저 역시 기성세대의 시각으로 진영논리에 갇혀 청년들의 박탈감을 헤아리지 못했다”고 자신의 편견을 인정했다.

YTN 노동조합은 비판 성명을 냈다. YTN 내 3개 노조 중 연봉사원 위주로 구성된 YTN 방송노조는 “변상욱 앵커의 발언은 보도채널 YTN의 명예를 심각하게 실추시킨 행위”라며 “‘선택적 정의’의 우물에 갇혀 세상을 바라보는 편협한 앵커에게 YTN이 스튜디오 한편을 내줄 의무가 없다. 당장 계약을 해지하라”고 촉구했다.

변 앵커는 이 일 후에도 한 유튜브 방송 토론에 나와 검찰이 지난 3월 초 신천지 대구교회 압수수색 영장을 반려한 것과 관련해 “검찰 입장도 이해가 된다. ‘신천지 인간들’ 매일 만나게 해야 하는데 그 작업자체가 쉬운 것이 아니다”고 표현해 논란을 샀다. 변 앵커의 개인적인 종교적 시각 때문에 신천지에 대한 반감이 있을 수 있다 하더라도 YTN 뉴스앵커가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천지 인간들’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수꼴’ 발언 효과와 맞물려 논란을 사기에 충분했다.

이 같은 행보를 보인 그가 YTN의 메인 뉴스앵커가 됐다는 점은 종교편향 우려를 사기에 충분했다. 대구 CBS는 이번 아카데미를 공지하면서 특강자로 나선 변 앵커의 이력에 대해 ‘현 YTN 뉴스앵커’라고 내세웠다. 변 앵커는 현재 YTN의 ‘뉴스가 있는 저녁(뉴있저)’을 진행하고 있다. 변 앵커가 전 국민을 상대로 하는 방송의 앵커를 맡았음에도, 국내 일부 종교인 개신교의 편파적인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아카데미에서 버젓이 특강을 하겠다고 나서 YTN의 중립성이 또한번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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