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 확진자의 접촉자, 복수동 거주 40대 여성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6일 ‘코로나19’ 한명의 확진자(50번)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의 누적확진자가 총 50명(해외입국자 15명 포함)이 됐다.

50번 확진자는 서구 복수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49번 확진자의 접촉자며, 15일 대전성모병원을 방문해 확진 판정을 받고 16일 충남대병원 음압병상에서 입원치료 중이다.

50번 확진자는 49번 확진자와 6월 10일 지인사무실과 식당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는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들은 우선 자가격리 조치하고, 방문시설 등은 소독을 완료했거나 조치 중에 있으며, 확진자 동선 관련정보는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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