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코로나19 여파로 더해진 농가의 일속부족을 덜기 위해 충남 예산군 농가에서 15일 농촌봉사활동을 전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6.16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코로나19 여파로 더해진 농가의 일속부족을 덜기 위해 충남 예산군 농가에서 15일 농촌봉사활동을 전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0.6.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가 코로나19 여파로 더해진 농가의 일속부족을 덜기 위해 충남 예산군 농가에서 지난 15일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종로문화재단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서울시지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메론 수확 및 포장 작업을 했으며 농산물 구매행사도 병행해 실시했다.

농협은 기업 임직원과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한 일반 봉사자들과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고향주부모임은 ▲여성의 자주 ▲자립 ▲협동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설립된 농협의 전국적인 사단법인 봉사조직이다.

성숙현 ㈔고향주부모임 서울시지회 회장은 “바쁜 수확철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울고주모가 다양한 봉사를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은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종로문화재단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서울농협은 여러 기관 및 여성조직과 협력할 수 있는 여러 사업을 통해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고 나눔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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