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토로 ‘덕분에 챌린지’ 동참. (제공: 시흥시) ⓒ천지일보 2020.6.15
해로‧토로 ‘덕분에 챌린지’ 동참. (제공: 시흥시) ⓒ천지일보 2020.6.15

손흥민‧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지목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캐릭터 해로‧토로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와 최근 김연경 선수가 합류하며 전열을 더욱 단단히 한 흥국생명 여자배구팀 핑크스파이더스를 지목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련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해로‧토로는 하남시 캐릭터인 하남이와 방울이로부터 지목받아 덕분의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 앞에 선 해로‧토로는 “코로나19로 오늘도 땀 흘리며 고생하시는 시흥시 의료진 여러분 우리의 일상 구석구석에서 희생하고 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생활속 거리두기로 코로나19를 잘 이겨나가고 있는 시흥시민 여러분, 당신이 우리의 영웅”이라며 “서로가 서로의 희망이다. 이렇게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는 시흥의 ‘흥’자 돌림으로 손흥민 선수와 흥국생명의 핑크 스파이더스 선수들을 지목했다.

관련 영상은 시흥시 유튜브에서 운영 중인 ‘해로‧토로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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