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상 횡성군수(앞줄 좌측에서 두번째)가 제1기 횡성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2020.6.12
장신상 횡성군수(앞줄 좌측에서 두번째)가 제1기 횡성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2020.6.12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선군이 지난 11일 횡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장신상 횡성군수과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횡성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센터(센터장 강성원)는 주민주도의 자생적 재생기반 구축의 단초를 마련하고 도시재생 저변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에 첫 개강해 도시재생 특강과 주민참여 프로젝트 발표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하반기에도 제2기, 4기 도시재생대학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견학을 비롯해 우수사례 탐방을 통해 주민 역량 강화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지난 5월과 6월에 국토부 소규모재생 공모사업에 1개소 선정과 6월 국토부 주민역량강화 공모사업에 2개소가 선정되는 등 타 지자체에 비해 도시재생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행정력을 지원하고 있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처음으로 운영된 도시재생대학에 많은 군민들의 참여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 발굴과 지역 과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민역량을 배양해 주민주도의 자생적 도시재생 추진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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