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가 12일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24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서정진 의장이 폐회사를 하고 있다. (제공: 순천시의회) ⓒ천지일보 2020.6.12
순천시의회가 12일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24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서정진 의장이 폐회사를 하고 있다. (제공: 순천시의회) ⓒ천지일보 2020.6.12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시의회(의장 서정진)가 12일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24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의결해 2019년도 세입·세출 결산을 마무리하고 관심을 모았던 ‘순천 소형경전철(PRT) 중재 사건 화해권고안 수용 동의안’을 의결했다.

또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로 시행한 현장방문에서는 동고동락 케어안심주택, 잡월드 건립 공사 현장, 순천만국가정원 주차장 조성 공사 현장 등을 둘러보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서정진 의장은 폐회사에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달려왔던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순천시의회를 향해 사랑과 지지를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제8대 후반기 순천시의회에서는 평의원으로 돌아가 회소향대(迴小向大)의 마음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치열하게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제8대 순천시의회 전반기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7월 1일 제243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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