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후반기 표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6.12
민경선 경기도의원이 11일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6.12

재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대표의원 선거 출마 선언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민경선 경기도의원이 11일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민경선 의원은 고(故) 조세형 새정치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했다. 그는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제8대부터 10대까지 경기도의원으로 3선했다. 제8대 건설교통위원회 간사, 제9대 교육위원회 간사를 거쳐 교육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다.

공약은 ▲의원총회 상호토론 활성화 ▲대표단 구성/예결특위 등 의회직 구성 공개모집 ▲이해관계 상임위 기피 원칙 고수 ▲여성의원 상임위 편중 배치 개선 ▲의정활동 SNS 지원 강화, 의원별 유튜브 채널 개선 지원 등이다.

민경선 의원은 “공약실천을 위해서 준비된 대표의원으로서 도민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선도하겠다”며 “특히 보좌관제, 후원회제 등 의원의 지원확대와 역할강화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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