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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12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으로 경찰버스가 집결하고 있다.

통일부가 남북교류협력법을 적용해 대북전단 살포 단체 2곳을 고발한 데 이어서, 이날 경기도는 접경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해 대북전단 살포자의 통행을 제한하고 위반 시 현행범으로 체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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