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2020년 상반기 물 종합 기술연찬회’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고 있다. (제공: 예천군) ⓒ천지일보 2020.6.12
경북 예천군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2020년 상반기 물 종합 기술연찬회’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고 있다. (제공: 예천군) ⓒ천지일보 2020.6.12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경북 예천군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2020년 상반기 물 종합 기술연찬회’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국회환경포럼‧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했다. 예천군은 k-water 예천 수도관리단과 협력해 상수도 행정 구현과 친환경 복합도시를 조성해 안정적으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등 주민들 편의와 맑은 물 보전을 위해 노력했다.

또 상수도 경영 선진화와 깨끗한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 공기업 도입 등 현대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확립해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20년 환경부 주도의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상수도스마트 물관리사업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소외된 소규모 수도시설 운영관리를 전문 업체에 위탁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0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깨끗한 물 공급에 대한 욕구가 높은 만큼 군민 모두가 안심하게 마실 수 있도록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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