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 실증사업(R&D) 간담회 모습. (제공: 문진석 국회의원) ⓒ천지일보 2020.6.12
CT 실증사업(R&D) 간담회 모습. (제공: 문진석 국회의원) ⓒ천지일보 2020.6.12

‘2022년까지 총사업비 99억 5200만원 투자’
“충남형 뉴딜사업 추진위해 적극 노력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천안시갑)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역연계 첨단CT실증사업(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사업)’ 유치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11일 문진석 의원에 따르면 이번 첨단CT실증사업에는 2022년까지 국비 50억 8700만원, 지방비 36억원, 민자유치 12억 6400만원 등 모두 99억 5200만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문진석 의원은 지난달 25일 맹창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등과 유치전략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중앙 부처에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문진석 의원은 “실감형 콘텐츠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확대와 첨단 문화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부가가치의 산업을 적극 육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국회에서 충남형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T’는 문화 기술(Culture Technology)의 줄임말로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해 문화예술 산업을 첨단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기술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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