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이 대학본관 접견실에서 대한민국 외교부가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공: 순천향대학교) ⓒ천지일보 2020.6.11
11일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이 대학본관 접견실에서 대한민국 외교부가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제공: 순천향대학교) ⓒ천지일보 2020.6.11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 서교일 총장이 11일 대한민국 외교부가 진행하고 있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목원대 권혁대 총장으로부터 다음 참여자로 지목을 받은 서 총장은 ‘코로나19에 맞서 싸우자(Fight against COVID-19)’라는 응원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순천향이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참여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외교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손을 씻는 모습과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습을 함께 축약한 그림과 응원 문구를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전 세계가 힘들지만 대학이 앞장서서 생활 속 거리두기는 물론 개인위생과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서 총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경석 천안의료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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