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삼척시지회 관계자들이 4일 ‘2020 저소득층 노후 보일러 교체 사업’ 협약식을 맺고 있다.(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20.6.11
삼척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삼척시지회 관계자들이 4일 ‘2020 저소득층 노후 보일러 교체 사업’ 협약식을 맺고 있다.(제공: 삼척시)ⓒ천지일보 2020.6.11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영옥)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삼척시지회(회장 조윤기)가 ‘보일러 교체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척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삼척시지회는 지난 4일 ‘2020 저소득층 노후 보일러 교체 사업’ 협약식을 갖었다.

㈔강원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삼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 830만원을 ㈜강원랜드복지재단에서 지원받아 삼척시 관내 저소득가정 12가구에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며 6월 중으로 마칠 계획이다.

조윤기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삼척시지회 회장은 “올해도 보일러 교체 사업과 같은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삼척시 관내 저소득가정과 에너지 빈곤층을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 교체를 통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나기 지원과 재능 나눔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으며 2015년부터 강원랜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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