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 홍천군이장연합회가 9일 홍천전통시장에서 읍·면 이장협의회장과 홍천군 읍·면장, 관·과·소장 등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역 전통시장에 사용하는 자발적 소비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천지일보2020.6.10(제공: 홍천군)
강원도 홍천군 홍천군이장연합회가 9일 홍천전통시장에서 읍·면 이장협의회장과 홍천군 읍·면장, 관·과·소장 등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역 전통시장에 사용하는 자발적 소비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천지일보2020.6.10(제공: 홍천군)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 홍천군이장연합회(회장 이건록)가 지난 9일 ‘착한소비 쓰리GO(돕고·살리고·나누고)’ 캠페인을 홍천전통시장에서 펼쳤다.

착한소비 쓰리GO 캠페인은 강원도에서 시작한 긴급재난지원금 쓰리GO!!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절벽으로 생계를 걱정하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 이장협의회장 ▲홍천군 읍·면장 ▲관·과·소장 등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역 전통시장에 사용하는 자발적 소비캠페인을 펼쳤다.

이건록 홍천군이장연합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실질적으로 소비되는 상품권 액수는 적지만, 긴급재난지원금 소비가 점차 확산하여 우리 군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각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동참도 뒤따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