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오후 5시 본방송

천지일보 홈피 생중계

유튜브서도 시청 가능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는 인문학 강연 ‘이상면의 천지분간’이 오는 11일 오후 5시 제13회 방송을 통해 ‘격암유록’에 담긴 뜻을 풀이하는 여섯번째 시간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격암 남사고는 조선 중종 때 천문지리학에 능했고 유학자로도 덕망이 높았던 인물이다. 격암유록은 남사고가 기록한 글로써, 새로운 시대가 도래 할 것을 미리 알리고 있는 일종의 예언적 성격을 지닌 글로 알려졌다.

앞서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지난 12회 방송을 통해 “남사고 선생이 격암유록을 통해 예언한 ‘신세계’, 즉 새로운 세계는 사람이 늙지도 않고 죽지도 않고 늘 청춘인 세계를 말한다”며 “이는 정해진 한 때가 되면 인류가 그토록 바라고 원하는 ‘잃어버렸던 낙원’을 회복하게 됨을 알리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한 바 있다.

이 대표이사는 “우리는 지금 인문학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인문학은 ‘내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느냐’라는 사람의 근본을 연구하는 학문”이라며 “그렇기에 우리는 ‘왜’라는 질문을 던져봐야 한다. 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왜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살고 하는지, 왜 거짓과 잘못된 것이 난무하는지, 뭐가 잘못된 것인지 이러한 것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날 하늘의 비밀이 열림으로 해서 남사고의 이 격암유록도 풀리고 우리가 볼 수 있는 현실이 된 것”이라며 “이를 가볍게 여기면 후회하게 된다. 후회하는 인생을 살지 말자”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오는 11일 13회 방송을 통해 격암유록에 담겨진 더 심오한 뜻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한편 ‘이상면의 천지분간’은 천지일보 홈페이지와 유튜브(클릭)를 통해 시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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