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콘크리트산업이 5일 천안시와 성환읍 복지향상을 위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문규 前충남도의원, 박상돈 천안시장, 정철환 대한콘크리트산업 대표, 최창호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0.6.8
대한콘크리트산업이 5일 천안시와 성환읍 복지향상을 위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문규 前충남도의원, 박상돈 천안시장, 정철환 대한콘크리트산업 대표, 최창호 천안시복지재단 상임이사)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20.6.8

정철환 “이웃을 도우며 살아가리라 다짐”
박상돈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과 사업추진”
김갑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대한콘크리트산업(대표 정철환)이 지난 5일 천안시와 성환읍 복지향상을 위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8일 천안시에 따르면 성환읍 율금리에 위치한 대한콘크리트산업은 철근, 철골,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주로 하는 성환의 대표기업이다. 2018년 성환읍 백미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범적인 기업이다.

성환읍 율금1리 이장이기도 한 정철환 대표는 “살아오며 어렵고 힘든 시기가 많았는데 성환 주민 등의 도움을 많이 받아 이웃을 도우며 살아가리라 다짐했었다”며 “이번 후원금이 성환은 물론 천안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성환을 위해 많은 기여와 성공적인 기업운영을 하고 있는 정철환 대표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시민, 행복한 천안 목표달성을 위해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과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이번 후원금이 성환읍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천안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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