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인천 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새울공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인천시는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이 지난 2일 확진판정을 받자 지난달 18~28일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6.3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인천 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새울공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인천시는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이 지난 2일 확진판정을 받자 지난달 18~28일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6.3

사망 40만여명, 완치자 342만여명
대한민국 확진자 수 전 세계 54위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00만 4825명을 기록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는 7일(그리니치 표준시·GMT) 오전 11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를 700만 4825명으로 집계했다.

같은 시간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는 40만 2666명, 완치자는 342만 6149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국가별 확진자 수를 보면 미국이 198만 8591명으로 가장 많았다.

확진자 세계 2위를 달리고 있는 브라질은 67만 6494명, 러시아는 46만 7673명 이었다.

이어 스페인, 영국, 인도, 이탈리아, 페루, 독일, 이란 순서로 많았다.

대한민국은 확진자 수 54위다. 국내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1만 1776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해외유입은 1292명이다.

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57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73명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57명 중 4명은 해외유입이며 53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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