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관악구 소재 다단계식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발생한 가운데 5일 오후 서울 관악구 보건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천지일보 2020.6.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관악구 소재 다단계식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발생한 가운데 5일 오후 서울 관악구 보건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천지일보 2020.6.5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1776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해외유입은 1292명이다.

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7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73명이다.

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57명 중 4명은 해외유입이며 53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7명, 대구 1명, 인천 6명, 울산 1명, 경기 19명, 충북 1명이다. 검역 과정에선 확진자가 2명 나왔다.

격리해제된 환자(누적)는 21명 증가해 총 1만 552명이며 완치율은 89.6%다. 격리 중인 환자는 36명 증가해 총 951명이다.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총 101만 2769명 가운데 97만 451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 648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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