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시의회가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 2020.5.22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시의회가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 2020.5.22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심의 등’
“시정방향 올바로 정립되도록 운영할 것”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가 오는 10~30일 21일간의 일정으로 제222회 정례회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 조례안 등 기타안건 심의,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회계연도 결산심사 등을 처리한다.

주요일정을 보면 오는 6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안건 심사, 12~23일 8일간 상임위별 행정사무 감사, 24·25일 양일간 2019 결산·기금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해 심사한다.

이어 6월 26일 제2차 본회의로 제8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 29일은 상임위별 2019년 행정사무 감사 결과보고서 작성, 3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22회 제1차 정례회 2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상정 안건으로는 ▲맹의석 의원 발의 아산시 생산관리지역 내 농촌융복합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 ▲조미경 의원 발의 아산시 영유아보육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조미경 의원 발의 아산시 문화예술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최재영 의원 발의 아산시 대중교통 재정지원 투명성 확보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18여건을 심사한다.

김영애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됐는지 확인하는 자리”라면서 “시민의 입장에서 면밀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시정보완 함으로 시정방향이 올바로 정립되도록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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