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인천 옹진군의회 의원들이 대청도 해수담수화 시설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인천 옹진군) ⓒ천지일보 2020.6.6
지난 2일 인천 옹진군의회 의원들이 대청도 해수담수화 시설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인천 옹진군) ⓒ천지일보 2020.6.6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옹진군의회는 지난 3일 동안 백령면과 대청면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5일 옹진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옹진군 의회 의원들은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를 순서대로 방문했다.

첫날에는 백령도 군도31호선 공사 현장 외 4곳을 방문했으며, 둘째날은 백령도 LH임대주택 신축 현장 외 4곳과 대청도 해수담수화 시설공사 현장 외 1곳을, 셋째 날에는 소청도 소각로 현장 외 2곳을 방문해 시공 실태를 확인했다.

또 사업기간 내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공사 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과 부실공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백령면 소각시설 교체, 소청도 폐기물처리시설 신축 등 지역현안에 해결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철수 의장은 “이번 백령·대청면 주요 사업 현장 점검은 사업 진행상황과 문제점 등을 직접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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