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로서의 비전을 선포했다. 사진은 5일 저녁 평화광장에서 펼쳐진 불꽃놀이. (제공: 목포시) ⓒ천지일보 2020.6.6
목포시가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로서의 비전을 선포했다. 사진은 5일 저녁 평화광장에서 펼쳐진 불꽃놀이. (제공: 목포시) ⓒ천지일보 2020.6.6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시가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로서의 비전을 선포했다.

시는 5일 평화광장에서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 선정 기념식을 하고 ‘세계인이 찾는 관광도시 목포’ ‘맛과 멋과 흥이 넘치는 목포’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관광도시 목포’를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 

목포시가 5일 평화광장에서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 선정 기념식을 한 가운데 김종식 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제공: 목포시) ⓒ천지일보 2020.6.6
목포시가 5일 평화광장에서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 선정 기념식을 한 가운데 김종식 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제공: 목포시) ⓒ천지일보 2020.6.6

김종식 시장은 “목포가 대한민국 관광의 새로운 한 축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맞았다”며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을 통해 2025년 1500만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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