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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김상희(4선, 경기 부천병)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1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재석 188명 중 185표를 얻어 헌정 사상 최초로 여성 부의장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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