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4일 오전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관악구 업체 ‘리치웨이’와 관련한 전국 확진자가 10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 입구. (출처: 연합뉴스)
서울시는 지난 4일 오전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관악구 업체 ‘리치웨이’와 관련한 전국 확진자가 10명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 입구.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무더기로 나오고 있다.

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리치웨이 관련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9명 추가돼 총 29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8명, 경기 5명, 인천 4명, 충남 2명이다.

방역당국은 “5월 21일과 6월 3일 사이에 관악구 시흥대로 석천빌딩 8층(리치웨이, 부화당) 방문자는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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