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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광훈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사랑제일교회가 재개발 조합이 제기한 명도소송에서 패소한 가운데 5일 오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주변에 강제철거 반대 현수막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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