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억 7천여만원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지난 4월 경남 양산 통도사 부근에 퇴임 후 지낼 사저 부지를 매입했다.
5일 양산시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대통령 경호처는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313번지와 363-2∼6번지 3860㎡ 땅과 부지 내 2층짜리 단독주택을 14억 7천여만원을 주고 사들였다.
이곳에는 문 대통령 내외 신규 사저와 경호처 근무시설 등이 건립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 부부와 경호처가 매입한 부지 부근에는 세계문화유산인 통도사가 있다. 지난해 10월 작고한 문 대통령의 모친 고(故) 강한옥 여사 묘소와는 13㎞ 정도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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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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